철도노조 파업 상황(12.6(금), 15시) : 운행률 68.8%, 파업참가율 27.2%

철도노조 파업 상황(12.6(금), 15시) : 운행률 68.8%, 파업참가율 27.2%

106
0
SHARE

□ 2월 6일 15시 기준 출근대상자 23,983명 중 파업참가자는 6,555명으로 파업참가율*은 27.2%(12.5(목) 15시 대비 5.1%p↑)이다.

 

* ‘23년 파업 둘째 날 파업참가율 42.9%

 

□ 열차운행 현황(12.6. 15시 기준)은 파업영향으로 일부 감축 운행되어 평시대비 68.8%(12.5(목) 15시 대비 8.8%p↓) 운행* 중이며, 대체인력 투입 등을 통해 계획대비 100.5% 운행 중이다.

 

* KTX 68.1%, 여객열차 58.4%, 화물열차 20.6%, 수도권전철 75.1%

 

□ 한편, 12월 6일(금) 오후 파업 후 첫 주말을 앞둔 가운데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(비상대책본부장)은 서울역을 방문하여 열차운행 현황 및 코레일 파업 상황 등을 점검하였다.

 

□ 백 차관은 비상수송대책을 보고 받고 “철도노조가 이틀째 파업을 이어가고 있어 국민 불편이 큰 상황”이라면서, 오늘 새벽 서울교통공사 노사간 극적인 합의가 된 것처럼 철도노조도 누적되는 국민 불편을 감안하여 조속히 철도현장 업에 복귀할 것”을 강조하였다.

 

ㅇ 아울러, “주중보다 주말에는 KTX 등 장거리 철도 수요가 많아질 것으로 예상되는 만큼, 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 비상수송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 국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 가용한 자원을 총동원하여 안전확보와 혼잡도 관리에 나설 것”을 주문하였다.

 

 

□ 마지막으로, “파업이 지속되면서 현장에 있는 근무자의 피로가 누적될 수 있어 작은 소홀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, 안전관리에 더욱 유념할 것”을 당부하였다.

 

ㅇ “파업중에도 철도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신 근무자의 안전사고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, 대체인력 등 철도종사자의 정상적인 업무를 방해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 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”을  당부하였다.

NO COMMENTS

LEAVE A REPLY